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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마케팅리뷰

가짜인줄 알면서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by 몬스터줄라이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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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줄 알면서 빠져드는 이유는 뭘까?? 이 글 관련 기사들이 많이 나온다. 물론 기자들이 모 카드사와 관계로 이런글들을 쏟아내면서 심기가 불편한것도 맛기는 합니다만 , 기술 하나만큼은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1998년 1월 23일에 1집 타이틀곡 "세상엔 없는 사랑" 으로 데뷔한 국내 1호 사이버 가수. 참고로 세계 최초로는 다테 쿄코.

아담이 활동을 시작한 직후 비슷한 시기에 개발을 시작했던 사이버 가수 류시아, 사이다 등도 데뷔했다. 국내 사이버 가수의 물꼬를 튼 가상 인물.

사이버 가수라는 명칭 때문에 보컬로이드 등의 음성합성 프로그램과 혼동되곤 하지만, 아담은 음성합성 프로그램으로 노래를 만든게 아니라 실존 가수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3D 그래픽으로만 마케팅을 한 것이다. 요새로 치면 버추얼 유튜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1]

실제 보컬을 담당했던 가수 박성철이 설명하는 사이버 가수 아담의 탄생 비화 Adam&zero TV

ㅋㅋ 지금 생각하면 참 거시기 하기는 합니다.

 

얼마전에 모 카드사 연예인으로 데뷔한 가상인간 "루지"입니다.

이거보고 누구지??  누구야??  하면서 찾으신 분이 저뿐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아담이 나왔을때는 음 ~~ 이정도면 뭐 ,  했는데  이제는 그게 아닌듯 싶다. 진짜 연예인인줄 알았다.

오죽하면 제가 네이버이저씨 구글 아줌마한테 물어봤을까 ????

 

결국 카드사 광고???

 

'불쾌한 골짜기'라는 이론이 있다. 사람이 로봇에 대해 느끼는 감정 상태를 곡선으로 나타낸 것. 로봇이 사람의 생김새와 비슷할수록 호감도가 조금씩 올라가다가, 일정 수준 이상 똑같아지면 급격히 '불쾌감'을 느끼는 현상이다.

그런데 최근 이 불쾌한 골짜기 이론도 '옛말'이 되고 있다. 미국의 가상인간 '릴 미켈라'는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워 300만명을 돌파했다. 그녀가 게시한 사진 하나엔 매일 수십 만개의 '하트'가 찍히고, 그녀가 광고로 버는 연 매출은 무려 130억원에 달한다.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육안으로 구분 힘들다"…놀라운 3D 합성기술

먼저 가상인간 신드롬이 나타난 핵심 배경엔 '기술력'이 있다. 가상인간이란 단어에 만화 캐릭터를 떠올리면 오산이다. '의심의 눈'을 거두고 바라보면 실제 사람이라 착각할 정도.

김명주 서울여대 바른 AI센터장은 "가상인간을 구현 기술 상당히 높아져 화면을 보고 사람인지, 가상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의 수준에 올랐다"며 "일반 대중은 영화, CF, 유튜브 등으로 가상인간을 접하는데, 의심의 눈을 갖지 않고서는 쉽게 구분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실제 가상인간 '로지'가 출연한 광고 영상 아래에는 "처음 보는 신인 모델이라 생각했는데, 기사를 보고서야 가상인 줄 알았다"는 댓글이 가장 큰 공감을 받았다. 심지어 "광고보고 예뻐서 모델을 검색해봤는데 알고보니 가상 인간이었다"는 반응도 있었다. 즉, 가상인간이 '거부감'을 넘어서고 '호감'까지 주고 있다는 것.

 

ㅋㅋ  저랑 같은 반응들도 많았네요

 

 

 

이건 모지 ???  루이 ?????  진짜 사람 아냐 ??????

 

암튼 앞으로 이런 사람들은 계속 나올것이고, 나는 또 속을것이고  오늘도 누군가는 이런 페이크????를 

만들기 위해 우리같은 인간들을 연구하고 또 속일거 같다 .

 

 

아는 척하는 것은 모르는 것보다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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