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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처럼 살 수 있을까? 이번생에 소나무가 되기는 글른것 같다. 松자는 ‘소나무’나 ‘느슨하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松자는 木(나무 목)자와 公(공평할 공)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公자는 칼로 무언가를 나누는 모습을 그린 것이지만 여기에서는 ‘공→송’으로의 발음역할만을 하고 있다. 소나무에서 나는 솔잎 향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곤 한다. 그래서인지 松자에는 ‘여유가 있다’나 ‘긴장이 풀리다’와 같은 긍정적인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1997년 그당시 10대 그룹(????)에 꼽히던 뉴코아에 입사해서 그래도 사회생활 어언 24년이 넘어간다. 첨엔 좋았다. 부모님들도 백화점, 할인점 이라서 쉬는날 없다는거 빼고는 좋아하셨다., ㅋㅋㅋㅋ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로고 , 지금은 없어져서NC백화점이 되었다. 첨앤 부푼꿈에 열심히 일했.. 2021. 6. 14.
오늘 점심은 별난추어탕 오늘 점심은 별난추어탕입니다. 사실 별란것도 없습니다. 그냥 노말하지만 맛있는 추어탕 ???????? 덥지도 않은 날씨, 바람은 불어 조금 쌀쌀한 날씨.ㅋ 탕에 소주한잔 하면 딱인데, 오늘은 점심이다 보니 그냥 탕만 한그릇 합니다. 추어탕鰍魚湯 미꾸라지를 넣고 얼근하게 끓인 국. 추어는 미꾸라지를 한자로 일컬은 것이다. 미꾸라지는 한여름에서 늦가을까지 제철이기 때문에 이때 보양식으로 먹으면 기운이 난다. 보통은 미꾸라지를 고아낸 뒤 다른 재료를 넣고 탕을 끓여 먹지만 전라도에서는 산 미꾸라지를 다른 재료와 함께 그대로 넣어 끓여낸다. 길다가 만난 강아지들 ~~~~ 악~~~~ 귀요미~~~~~~~~~~~ 오늘은 있을지언정 ~~~ 내일은 없다~~~~~~~~~~~~~~ 2021. 6. 14.
치킨의 역사 친구님들의 글을 보다보면 치칸관련 글이 많습니다. 그래서 과연 치킨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어떻게 발전했는지. 우리나라의 현재는 어떠한지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치킨의 유래 닭을 튀겨 먹은 역사는 오래됐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프라이드치킨 조리법이 만들어진 것은 노예제가 합법이던 18~19세기 미국 남부에서다. 농장에서 일하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돼지나 소보다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운 닭을 요리해 먹었다. 닭튀김은 스코틀랜드-아일랜드계 이민자들을 통해 미국에 전해진 스코틀랜드 전통 요리다. 치킨의 대중화 모두들 아시는 치킨 할아버지, KFC는 패스트푸드 체인 브랜드이다. 1952년 커넬 할랜드 샌더스(Colonel Harland Sanders)가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entucky Fried Chicken).. 2021. 6. 13.
어른,리더,코치의 역할 사람의 내면에는 자아실현의 경향성이 숨겨져 있다. 마치 자그마한 도토리가 크고 멋진 참나무로 자라나듯, 심리적 장애가 제거되기만 하면 모든 사람은 다 자아를 발전시키고 성숙시켜 완전히 실현하는 성인이 될 수 있다. - 카렌 호나이 ‘교육의 진정한 목적은 아이의 지식을 늘리는 게 아니라 환경을 만들어주어 아이가 스스로 탐색하고 주도적으로 지식을 배울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피아제) 모든 사람 속에 잠재된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구속을 풀어주고,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 것이 어른, 리더, 코치의 역할입니다. 카렌 호나이 독일 출생의 미국 정신분석학자. 인격의 형성에 사회적·환경적 요인의 중요성을 강조해 S.프로이트의 생물학적인 범성욕설을 비판했다. 신경증 발생의 주요원인을 자본주의 사..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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